아주 오랜만에... 글을 써본다. 요즘 나는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으며, 주된 관심사는 연애이지만 도통 시작도 되지 않는다. 며칠째 연달아 술을 많이 먹고 있었는데, 오늘은 술을 안 먹기로 했다. 왠지 간에 이상이 생겨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엊그제 정민이와 도니 그리고 알렉스가 한국을 떠났다.
요즘은 이전에 다니던 태권도장 한가림에서 입시반도 월수로 가르치고 있다.
아직 삶의 목표라던지... 희망이라던지 그런 것들이 없지만,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찾을 수 있을까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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